'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수린에게 단호한 태도 “이제 이모 안 만날 것”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3.23 13:42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생에 웬수들’ 구원(민지석 역)이 단호한 결정을 내린다.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윤영(최고야 역)을 선택하는 구원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구원은 최윤영을 포기할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다. 금보라(오사라 역)는 “아주 끝까지 제멋대로지”라고 하지만 구원은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이어 구원은 최수린과 만나 “나 이제 이모 안 만나려고”라고 한다. 최수린은 당황한 얼굴을 하지만 구원은 최윤영의 집에 인사를 가는 등 확실해진 태도를 보인다.

구원이 갈등을 딛고 최윤영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평일 저녁 7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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