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주 찾는 김현중 근황, 미담 알려져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31 21:46 의견 0
(사진=김현중 SNS)

김현중의 미담이 담긴 제주 근황이 화제다.

31일 KBS는 김현중이 개인적인 일로 찾은 제주에서 생명을 구했다고 단독보도했다.  

김현중은 식당의 주방장이 쓰러지자 응급처지를 하며 119구조대원들을 기다렸다. 식당 관계자들은 이후에 김현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해에도 제주도 한달 살이 경험을 녹여 신곡을 발표한 바 있다. 영감을 얻기 위해 제주도에서 한달 남짓 생활한 것으로 전했다. 

김현중은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에도 제주도에 관련된 일화를 종종 밝히기도 했다. '강심장'에 출연했던 김현중은 "지인들과 제주도 여행 중에 술을 마시며 놀았다"라며 "그런데 주사가 술에 취하면 잠드는 버릇이 있는데 일어나보니 눈앞에 작은 빛조차 보이지 않았다. 납치됐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잠든 장소를 나이트클럽이었고 지인들은 김현중이 귀가했다고 생각, 찾지 않았다고 밝혀져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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