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운서, 열대야 이겨내는 방법? "뜨거운 물로 샤워를..."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8.07 21:42 의견 0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김민정 아나운서가 열대야 극복법을 전했다.

최근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김보민 이슬기 이선영 조수빈 이재성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빅데이트를 기반으로 한 '신상 여기 잇(it) 수다' 코너가 진행됐다.이 가운데 김민정 아나운서는 숙면템 TOP 10을 공개했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밤에 잘 때 25도가 넘으면 열대야라고 하는데, 요즘은 슈퍼 열대아다"라고 말했다.

최근 더위 때문에 밤잠 못 들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선영 아나운서는 "저희는 이산가족이다. 더운 사람은 거실에서 에어컨을 켜고 자고, 아이들은 방에서 잔다"고 말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서 같이 자는데, 아이들 온도 관리하느라고 1시간 마다 깬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쿨매트를 구입했다고 밝혔고 이선영 아나운서는 "찬물로 샤워를 한다. 땀나기 전에 잠에 든다"고 전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저는 오히려 더울수록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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