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김소연, 서영희 불륜 유포자 누명 "민준이 선생님 밖에 없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5.26 20:50 의견 1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시크릿 마더’ 김소연(김은영 역)이 위기를 맞는다.

26일 밤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는 누명을 쓰는 김소연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희(강혜정 역)가 권도균(민태환 역)과 키스하는 사진이 돌기 시작한다. 서영희는 사진 유포자를 김소연이라 확신한다.

앞서 김윤아는 서영희(강혜정 역)이 두고 간 휴대폰을 주차장으로 가져다줬다. 하지만 실제 범인은 오연아(송지애 역)였다. 두 사람의 키스를 도촬한 것. 오연아는 과거 텐프로 시절 자신을 도왔던 호스트바 출신 권도균을 이용해 서영희를 유혹하라 지시하기도 했다.

김소연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다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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