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황석호에 "시즈오카는 내가 프로잖아"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5.01 00:52 의견 0

(사진= SBS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가 황석호, 박현정 부부를 만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석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중국슈퍼리그 텐진 테다에서 시미즈로 이적했다.  

4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는 아내인 명서현과 함께 축구 선수 황석호 부부를 위해 가이드로 변신했다.

정대세는 같은 팀으로 이적한 황석호를 위해 집을 알아봐 준 것.

이날 정대세는 황석호에게 "시즈오카는 내가 프로잖아. 오늘은 내가 안내해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부부는 결혼한 연도부터, 직업, 자녀 나이까지 다 똑같아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온천 족욕을 하러 갔다. 온천 족욕을 마친 네 사람은 시즈오카 시내로 이동했다. 

스튜디오에서 투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숙이 대세 투어에 가보고 싶다며 정대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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