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와 다프네, 화가·조각가 단골 소재..남자의 일방적 사랑 싫어 나무로 변신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9 08:13 의견 0
테오도르 샤세리오의 아폴로와 다프네. (자료=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아폴로와 다프네이 화제다.

2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아폴로와 다프네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유명 명화가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검색어에 오른 이카로스의 추락에 이어 아폴로와 다프네 또한 다양한 화가와 조각가의 작품으로 소개된 소재다. 테오도르 샤세리오, 푸생 등의 작품이 있다.

아폴로와 다프네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대표하는 에피소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태양신 아폴로가 님프인 다프네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져 도망가는 그녀를 뒤쫓아 마침내 껴안으려는 순간 그녀가 월계수 나무로 변해버린다는 신화의 이야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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