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호흡 맞춰..오늘 낮 최고 기온부터 댄스 챌린지까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1 08:02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가수 지코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1일 오전 방영된 MBC '뉴스투데이'의 기상 예보 코너에는 지코가 등장했다. 지코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지코는 자신의 히트곡인 '아무 노래'의 일부분인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을 부르며 인사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뉴스가 좀 다운돼 있었냐"라고 묻자 지코 "살짝 그런 것도 같다"고 답하는 등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이어 지코는 일일 기상캐스터로 지원한 이유에 대해 "오늘 나오는 신곡이 summer hate라는 곡이다. 마침 이 노래가 날씨와 관련된 노래다. 그래서 일기예보를 한번 잘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늘 날씨에 대해 브리핑했다. 지코는 "낮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며 발랄한 동작과 함께 날씨를 안내했다. 

끝으로 지코는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신곡 ‘Summer Hate’에 맞춰 흥겨운 동작의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는 등 시청자들의 아침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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