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폼이 김요한이다"..'뭉쳐야 찬다' 새바람 몰고 올 괴물 신입
윤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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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13:29 | 최종 수정 2019.08.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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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스틸 예고(자료=JTBC)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어쩌다FC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괴물 신입이 등장한다.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새 멤버 영입으로 인해 달라진 어쩌다FC의 세 번째 공식전을 공개한다.
스포츠 전설들을 모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전반 10분만 지나도 뛸 수 없는 선수들이 속출했던 어쩌다FC. 이에 안정환 감독은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며 신규 멤버를 영입했다.
새 멤버는 기존의 막내였던 김동현보다 어린 나이로 “하늘같은 스포츠계 선배님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에 빠졌다. 이에 허재가 “가장 큰 형님인 이만기는 ‘할배’라고 불러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만기가 ‘할배’면 허재는 ‘작은 아버지’라고 불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일 속에 가려진 새 멤버는 어쩌다FC의 평균 연령을 낮출 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확 올려줄 ‘꽃미모’로 ‘뭉쳐야 찬다’ BTS 진종오, 정해인 허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손바닥 하나로 전설들을 무릎꿇게 만드는 화려한 신고식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새 멤버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의 정체를 추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구계 강동원 김요한" "서 있는 폼이 김요한이다" "딱 보니 김요한이다"라며 배구선수 김요한을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신입 막내의 활약은 1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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