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제작진 차기 드라마..출연 배우는 누구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7.31 15:57
의견
0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자료=KBS)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지난 2016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화제다.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상위 실시간 검색어에는 '백희가 돌아왔다'가 올라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영 당시 4부작 단막 시리즈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는 18년 전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캔들의 주인공 백희(강예원 분)는 자신의 과거를 지운다. 그는 이름을 양소희로 바꾸고 딸 옥희(진지희 분)와 고향에 돌아온다.
'백희가 돌아왔다'의 임상춘 작가와 차영훈 감독은 3년 만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다시 뭉친다. KBS 2TV 수목 드라마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이상이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