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 올해 첫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5명 합격자 배출

박석훈 기자 승인 2018.05.15 15:13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석훈 기자] 웅지세무대학교(이하 웅지세무대)는 올해 첫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16일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1702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11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총 8778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702명이 합격,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차 시험에는 이번 1차 시험 합격자 및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해 2차 시험을 1년간 유예한 사람 등 총 2864명이 응시할 전망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17~29일이다. 시험일은 6월 30일, 7월 1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31일 발표된다.

웅지세무대는 2004년 경기도 파주시에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의 회계·세무 관련 자격증 취득과 세무직 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설립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이다. 웅지세무대는 '밀착형 학업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놓고 있다. 

웅지세무대 관계자는 “웅지세무대는 회계세무 분야 전문가라는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가장 큰 자산이다. 뿐만 아니라, 웅지세무대가 10년 이상 동안 구축한 전문화,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와 최적의 교육시스템은 타대학과 견줄 수 없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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