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디, 황진호 ‘9TO5’ 주인공? 스타 트레이너로 억대 수입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07 21:13 | 최종 수정 2020.02.07 21:18 의견 0

조이디(Joy-D)가 ‘슈가맨3’에 출연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7일 방송되는 JTBC ‘슈가맨3’에 노래 ‘9TO5’의 주인공 조이디가 출연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자료=SBS


조이디는 황진호, 테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지난 1999년 ‘For The Good Tim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러나 돌연 가요계에서 사라졌다 2007년 ‘Joy-D Returns’를 발매하며 활동 재개에 나섰다.

멤버 황진호는 조이디 활동을 종료한 뒤 스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PM 옥택연 등 몸짱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JYP전담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진호는 ‘스타킹’ 출연 당시에도 이특이 한눈에 그를 알아봐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이디 황진호는 지난 2015년에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스타 트레이너로 근황이 공개된 바 있다. 인터뷰를 통해 황진호는 작곡에 뜻이 있어 음악을 시작했고, 기획사를 나온 후 음반 제작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시래하며 건강이 악화됐었다고 고백했다.

건강 회복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재능을 찾으며 트레이너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2PM 옥택연과 닉쿤 등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 이에 힘입어 월매출 2억원에 이르는 피트니스센터의 CEO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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