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이달 26일부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 판매와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자료=코리아세븐)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세븐일레븐에서 글로벌 인기 K-POP 그룹 세븐틴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6일부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 판매와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을 통해 세븐틴 정규 5집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이용자들이 몰리며 앱 내 검색량이 돋보였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세븐일레븐 앱 내 세븐틴 검색량이 전주 대비 폭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다가오는 세븐틴의 컴백일인 26일에 맞춰 서울 동대문던던점(동대문 소재), 잠실챌린지스토어점(잠실 소재), 종로재동점(종로 소재)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 다음 날엔 지방 거점 지역 3곳(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사은행사장 세븐일레븐 미니 부스, 뉴웨이브대전둔산점, 전주뉴타운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세 가지의 버전(NEW ESCAPE, NEW MYSELF, NEW BURSTDAY)으로 구성됐다. 3개의 다른 컨셉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내겠다는 세븐틴의 의지가 담겨있다.
세 버전으로 선보이는 일반반 앨범은 저마다 다른 개성을 나타냈다. NEW ECSAPE는 접이식 조각 케이크 모양의 구성품을 메인으로 출시했다. NEW MYSELF는 랜덤 퍼즐, NEW BURSTDAY는 BURSTDAY 태그와 봉투가 들어있는 등 버전별로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있다.
단 7일간만 진행하는 세븐일레븐 K-POP 팝업에서는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세븐일레븐앱 동일)를 함께 준비했다. 앨범 구매 시 세븐일레븐 단독 셀카 포토카드 1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오직 세븐일레븐 오프라인 현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앨범 3종 중 1종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 1장을 제공하며 당첨자에 추후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앨범을 추가로 증정한다.
서울 동대문던던점과 잠실챌린지스토어점에서는 세븐틴의 색으로 가득 찬 문화체험 공간도 조성된다. 멤버들의 모습을 메인으로 넓게 구성된 포토존 및 점포 기둥을 활용한 멤버들의 컨셉 사진 배치, 앨범 컨셉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 등 볼거리로 가득채워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존도 구성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전통적인 먹거리를 뛰어넘어 패션, 뷰티, 레저상품, 택배 서비스, 중고 거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세븐일레븐 K-POP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앞으로도 팬덤 문화 정착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으로 K-아티스틀과 소통하며 현재까지 7차례 팝업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있다”며 “앞으로도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며 팬덤 플랫폼 세븐일레븐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