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송하철 총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료=국립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송하철 총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또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송 총장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하철 총장은 “인구문제는 지역대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존립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라며 “국립목포대는 지역과 연대해 청년층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문화예술중심대학 선포 ▲1000원 프리미엄 조식 뷔페 ▲대학가 정비사업 ▲꿀잼캠퍼스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송하철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산 무안군수와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을 지목하며 “지역 리더들이 함께 협력할 때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