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가 최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개막전에 정인화 광양시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시즌 홈경기 경품 ‘광양사랑상품권’ 3000만원을 후원하는 협약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광양상공회의소)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최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개막전에 정인화 광양시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시즌 홈경기 경품 ‘광양사랑상품권’ 3000만원을 후원하는 협약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양사랑상품권을 시즌 홈경기 경품(150만원 20경기)으로 제공하며 구단의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홈경기 관람객 만족도 향상과 광양시 소비진작 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광일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기장 펜스광고에 이어 전남드래곤즈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광양사랑상품권 제공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내 소비진작 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의는 회원사와 함께 ‘광양시 민생안정 소비촉진 협의체’에 적극 동참해 ▲광양사랑상품권 1200만원 구매 ▲상공인 및 경제단체 2500만원 지원 ▲기업 및 근로자에 정부지원금 1억 3000만원 상당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