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점심값 급등)으로 인해 사내 급식 제공이 주요 복지로 떠오르며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자료=중앙해장)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중앙해장이 급식 시장에 양해장국을 특식으로 제공하여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양과 신선한 야채로 만든 깊고 진한 국물이 특징인 양해장국은 중앙해장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서울 강남뿐만 아니라 최근 홍콩 진출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앙해장이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점심값 급등)으로 인해 사내 급식 제공이 주요 복지로 떠오르며 그 수요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들은 이용객의 선호도에 따른 차별화 메뉴를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따뜻한 국물류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나오면서 이들은 최근 중앙해장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는 후문다.
이미 강남 직장인들을 통해 맛과 품질이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한우 부속물을 사용한 요리의 경우 조리가 쉽지 않아 기존의 급식 시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메뉴인만큼 ‘특식’이라는 표현에 걸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근 따뜻한 국물류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나오면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이 최근 중앙해장과의 협업을 결정했다.(자료=중앙해장)
40년간 한우 부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해온 중앙축산을 통해 모든 원재료를 사용중인 중앙해장은, 최고의 음식은 최고의 원재료에서 온다는 원칙으로 자체 센트럴 키친을 통해 일괄적인 제품 생산 관리를 하고 있다. 까다롭게 운영하는 만큼 급식으로도 매장에서의 맛을 일관되게 구현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시 기본 한시간은 웨이팅을 해야하는 메뉴를 회사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점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급식 조리원들 역시 중앙해장의 양해장국 메뉴를 매우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리하게 조리가 가능한 상태로 제공되어 조리 시간과 과정이 축소되기 때문에, 효율성은 높이면서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메뉴 제공 외에도 한우 1++ 육수 등의 제품화를 통해 다른 메뉴에도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육수를 제품화하면 다양한 급식 메뉴에서 활용할 수 있어, 향후 더 많은 단체 급식 사업장에서 중앙해장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해장 관계자는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 됨에 따라 중앙해장 역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