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소방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동식 시장, 김재수 서장 (자료=사천시)

[한국정경신문(사천)=박순희 기자] 사천시는 사천소방서(시장 김재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사천소방서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11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김재수 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며 사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사천소방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천소방서의 지역 사랑과 따뜻한 나눔이 사천시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