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나눔으로 상생경영” SPC 잠바주스, 기술 지원 교육 ‘행복한 스무디 교실’ 진행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9.26 09:10 의견 0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 (자료=SPC)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SPC가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을 나누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PC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PC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 교육과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을 제공하는 기술 교육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88명의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대희) 내 ‘희망드림카페’ 소속의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해 스트로베리와일드스무디, 블루베리바나나주스 등 잠바주스 인기 메뉴 제조 실습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에는 잠바주스 굿즈를 선물했다.

SPC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및 식음료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술을 나누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