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문화예술단, 마음건강 예술치유 프로젝트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 청년예술가 공모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4.29 22:15 의견 0
포스터. (자료=느루문화예술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느루문화예술단(이사장 김진선)이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서울시민을 위해 예술치유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는 '예술과 마음건강'을 주제로 서울지역 내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음챙김이 필요한 대상에게 정서적, 심리적 회복과 함께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해 서울시 후원으로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라는 주제로 작가, 문화기획자, 정신건강 전문의가 참여하며 '청년예술가와의 동행, 찾아가는 예술치유 전시'와 함께 예술공감 팝업이벤트 '감정코칭 자판기', 방화동 서울홍치과에서의 '미니개인전'까지 다양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고, 공모접수는 29일부터 5월29일까지 청년예술가(만 39세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느루문화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와 미술 커뮤니티 아트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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