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청년 코디네이터&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 수행 예정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4.28 14:04 의견 0
지난 26일 열린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청년 코디네이터&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자료=서초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지난 26일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청년 코디네이터&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심산기념문화센터에 모인 청년 코디네이터와 홍보 서포터즈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서초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2회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축제를 만들게 된다.

청년 코디네이터와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9명이 선발됐다. 청년코디네이터로 한종호(30세), 정유진(32세), 최수연(33세) 3명이, 홍보서포터즈로 김하진(25세), 권해원(23세), 백은하(24세), 백승주(22세), 문영서(22세), 이희원(24세) 등 6명이다.

이들은 약 2개월간 서상혁 총감독 등 연출단과 함께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의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 젊고 색다른 축제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서초구의 시즌별·테마별 축제 중 여름에 펼쳐지는 청년 축제"라며, "축제의 얼굴인 청년 코디네이터와 홍보 서포터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뜨겁고 아름답고 신나는 청년의 열정을 담은 축제 개최를 통해 일상에 예술이 흐르는 서초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차를 맞는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청년의 에너지와 젊음을 담은 여름 축제로, 오는 6월8일부터 9일까지 (서초구)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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