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어르신·청년 공존' 환경조성 앞장..부산시와 ESG센터 협약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4.25 15:53 의견 0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준우 사장(왼쪽)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정경신문(부산)=박순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협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어르신과 청년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과 친환경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찾아가는 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금액은 2억 2000만원이다.

최준우 사장은 “지역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물건을 쓸모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을 어르신들이 맡는 등 친환경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 위해 이 협약을 맺었다”면서 “공사는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행복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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