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포토] 보성군,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 우수성 인정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20 09:37 의견 0
19일 곡우를 맞아 보성군 회천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계단식 차밭에서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은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자료=보성군)

[한국정경신문(보성)=최창윤 기자] 19일 곡우를 맞아 보성군 회천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계단식 차밭에서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은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이날 군에 따르면 보성녹차는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계단식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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