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역대 최장..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지역구 평균 2.8대1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3.24 11:01 의견 0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남선관위 전경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한편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2개 선거구에 7명, 광역의회의원 17개 선거구에 44명, 기초의회의원 26개 선거구에 70명이 등록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10개 지역구선거구에서 36명이 등록해 평균 3.6 대 1의 경쟁률, 목포시가 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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