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두배로 즐겁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어텀 피크닉 패키지’ 내놔

“단풍 감상부터 물멍, 감성 버스킹까지… 가을 힐링 여행 선봬”

박진희 기자 승인 2023.10.03 10:34 의견 0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자료=이랜드파크)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의 정취를 두배로 만끽할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선보이는 패키지는 강원, 경기, 제주, 서울의 단풍 명소 인근에 위치한 호텔 및 리조트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의 여유와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토제니아굿즈’의 피크닉 매트를 대여 또는 제공하는 것으로 기획돼 야외에서 가을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토제니아굿즈’는 포토그래퍼가 직접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자연의 풍부한 색감을 담은 피크닉 매트가 아름다운 풍경 속 가을 감성을 두배로 끌어 올린다.

■ 산과 바다, 각양각색 가을 감성 느낄 수 있는 지점별 다양한 패키지

켄싱턴호텔 평창은 화려한 단풍과 이국적인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레스토랑 ‘라떼브’ 뷔페식 조식 2인 ▲피크닉 세트 대여 ▲프렌치 가든 라테 2잔 ▲감자빵 2개 제공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피크닉 세트는 매트와 바구니를 포함해 가벼운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캐치볼 2인 세트로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일~목) 14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33만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가을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호텔의 ‘켄싱턴 프렌치 가든’은 6만7,000㎡(2만여 평) 규모의 정원으로 프랑스 빌랑드리 자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아 색다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오대산이 인근에 위치해 오색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4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33만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해변가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폴 인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피크닉 세트 대여 ▲샌드위치 세트 ▲코닥 필름 카메라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는 매트와 바구니를 포함해 티포트, 하트 거울, 접이식 원목 테이블 등 필요한 상품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리조트 앞 해송정원을 피크닉 장소로 추천하며, 피톤치드 가득한 해송 나무 그늘 아래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2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9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가평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가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아메리카노 2잔 ▲피크닉 매트 대여 ▲레이트 체크아웃 13시(일~목)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힐링 산책로’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맑은 조정천이 흐르는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월~목) 13만9,1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2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가을을 맞이한 리조트의 ‘팜트리 정원’에서 풍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피크닉 매트 증정 ▲피크닉 백 증정(50개 한정) ▲애슐리 투고(TO-GO)팩 ▲한라봉 착즙 주스 2병 제공 혜택으로 구성됐다. 애슐리 투고팩은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인 바삭한 통살 치킨과 풍미 가득한 피자로 구성했다.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팜트리 정원'은 올레 7길에 자리하고 있어, 제주 바다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다. 가격은 주중(일~목) 14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27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피크닉 매트 증정 ▲피크닉 와인 2잔 제공으로 구성됐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가을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10만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9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켄싱턴호텔 평창 및 설악에서는 지역 주민과 투숙객들을 위해 ‘어텀 필 굿 버스킹’을 준비해 이번 가을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10월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10월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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