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연 기자
승인
2023.09.05 16:1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정성연 기자] 가수 화사가 티저 공개 후 6일 만에 새 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화사는 지난달 30일 티저 공개 후 외설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후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화사가 50여 명의 댄서들과 당당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이들이 걷고 있는 도로 위가 런웨이처럼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화사의 카리스마와 중독성 강한 음원 일부가 맞물리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외설 논란을 불러일으킨 티저 이미지에는 큰 거울을 마주하고 있는 화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울을 통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화사의 눈빛이 묘하다.
이번 신보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
화사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