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자료=쿠팡)

[한국정경신문=정성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쿠팡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의 1호 연예인이 됐다.

지난 4일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신동엽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신동엽은 현재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의 대표 콘텐츠 ‘SNL 코리아’에 출연하고 있다.

최종욱 씨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가 작품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신동엽 활동에 포부를 밝혔다.

쿠팡은 유료 멤버십인 와우멤버십 전용 혜택 중 하나로 쿠팡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글로벌 OTT의 독점이 우려되는 국내 시장에서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더 많이 제작·제공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victoria3803@naver.com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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