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자동차, 전기차 고객 전용 금융 프로모션 'E-FINANCE' 진행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7.04 11:29 | 최종 수정 2023.07.04 11:30 의견 0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특화 금융 프로그램 ‘E-FINANCE’를 진행한다. (자료=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펼친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아이오닉 5과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 할부 금리를 인하해주고 7~8월 출고 고객에는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E-FINANCE’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들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어떤 할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6월 대비 1.0%p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예컨대 고객이 아이오닉 6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로 6월에 구입 시의 금리가 5.9%라면 같은 조건으로 7월에 구입시에는 4.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현대차는 아이오닉 5과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160만 크레딧(1원=1크레딧) 상당의 전기차 충전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7~8월에 이들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 80만 크레딧을 지급하고 ‘Hyundai EV’ 카드를 포함한 현대차 전용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및 블루 세이브 오토 이용 시 40만 크레딧, 현대차 신차 할부(1000만원 이상, 12개월 초과)/렌트/리스 이용 시 40만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충전 크레딧 신청 방법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금리와 전기료 상승으로 고객의 전기차 구매와 운행 비용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 전기차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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