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저녁 시간대 전용 음료인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자료=스타벅스]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스타벅스가 저녁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말까지 오후 5시부터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대 전용 음료인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논알콜 와인 베이스에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를 조합한 뱅쇼 스타일의 음료로 은은한 와인향과 건조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피지오 버전으로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스파클링 음료이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오후 5시부터 매장 영업 종료 전까지 주문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구매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지난 2월 출시한 ‘로맨틱 뱅쇼 세트’ 인기에 힘입어 단독 음료로 출시된 제품이다.

‘로맨틱 뱅쇼 세트’는 뱅쇼 베이스와 레몬, 딸기 등의 건조 과일, 시나몬, 월계수잎 등의 건조 향신료로 구성됐다. 청량한 아이스 뱅쇼 혹은 따뜻한 뱅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선물 세트도 매장에서 지속 판매중이다.

스타벅스 이정화 음료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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