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 [자료=남해군]

[한국정경신문(남해)=박순희 기자]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신청을 받았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상품이 전시·판매 될 예정이다.

‘남해로가게’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방문객과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유채꽃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사리밭길 등 남해의 꽃과 식물 등 생태관광자원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겠다”며 “여행하기 좋은 봄날 꽃섬 남해로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군을 홍보하고 나아가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대도시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남해표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팔 수 있는 남해로가게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박순희 기자 press5797@nate.com 박순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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