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스클래식 포스터. [자료=라움아트센터]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라움아트센터가 오는 5월19일 저녁 6시 레이어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2019년 데뷔 앨범 ‘ONE DAY’를 시작으로 대중들과 적극적인 음악적 소통을 시작한 레이어스 클래식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다.

2021년 5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초청공연 당시 티켓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의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정상급 연주 실력과 몰입도 있는 영상미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구독자 50만명 이상을 돌파하며 왕성한 활동도 이어 왔다.

이들은 이번 '5월 라움 셀렉티브' 공연을 통해 쇼팽의 녹턴과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같은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메들리나 탱고와 같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도 함께 선보인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라움아트센터는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 곳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곧 발매될 레이어스 클래식 3집에 수록될 곡들도 이번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명쾌한 음색과 유려한 가창력으로 전 세계적인 활동 중인 바리톤 이응광도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선다. 그는 레이어스 클래식 정규 2집 ‘LOVE SIGNAL’ 중 ‘TEARS’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디너 코스와 애프터 파티까지 진행될 5월 라움 셀렉티브 공연 ‘May, I love you’는 인터파크와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혜택은 4월7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