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 티저 영상, 3월 11일 간담회에 참석한 김헌준 KBF 상임부회장, 김만수 KBF 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윤영호 체육진흥과장. (자료=대한브레이킹연맹)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배틀오브더이어(BOTY) 월드파이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대한브레이킹연맹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영상으로 행사 개최를 알렸다. 티저 영상은 화성특례시의 명소에서 촬영돼 비보이, 비걸에게 꿈의 무대인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성특례시 주최, (사)대한브레이킹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은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대회다.
이에 앞서 대한브레이킹연맹은 지난 1월 23일 독일 Six Step GmbH의 Thomas Hergenrother CEO와 계약을 맺고 2025년부터 3년간 대회 개최 라이센스 권한을 획득했다. 지난달 11일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배틀오브더이어(BOTY) 월드파이널’ 대회는 브레이킹 개인전, 올스타일 듀오전, 국제 키즈 올스타일 그리고 메인 행사가 될 브레이킹 단체전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오는 9월 20일~21일 양일간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