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트센터, 5월3일 금난새&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SOUND of SPRING' 공연

바이올리스트?최주하와?권예은,?기타리스트?김진세,?첼로?최아현?등?신예?아티스트들과?협연

김영훈 승인 2023.03.14 21:33 의견 0
공연 포스터. [자료=라움아트센터]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라움아트센터는 5월3일 저녁 6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SOUND of SPRING’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이탈리아 바로크-르네상스 시대의 음악을 경외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했던 신고전주의 작곡가 레스피기 작품을 포함해 하이든. 비발디, 사라사테 작품들을 감상한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금난새가 이끄는 관현악 중심의 오케스트라로 매해 30여개의 지역, 100회 이상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주하와 권예은, 기타리스트 김진세, 첼리스트 최아현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신예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테크닉과 완숙미 있는 금난새의 지휘가 다양한 레퍼토리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세상의 모든 에피소드들이 곧 음악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라움아트센터 공연 'WINTER SERENADE(윈터 세레나데)'에서 금난새가 관객들에게 전한 말이다.

라움아트센터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매번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금난새 공연은 연주에 매료될 수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풍부한 사운드로 매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라움 세프의 섬세한 터칭이 돋보이는 디너 정찬과 애프터파티까지 이어지는 본 연주회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은 클래식 공연으로 멋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라움아트센터는 티켓 오픈과 함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연다. 혜택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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