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장도 ‘프리미엄’ 시대..반려동물 플랫폼 ‘펫차일드’ 론칭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8.09 10:56 의견 0
[자료=펫차일드]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온라인 쇼핑몰이 선보였다.

반려동물 플랫폼 ‘펫차일드’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펫차일드(PETCHILD)’를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펫차일드는 우비·반려 캐리어·실리콘 그릇 등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용품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들 반려동물 용품들은 다양한 색상으로 반려동물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제작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펫차일드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아이를 뜻하는 ‘Child’의 합성어다. 이는 반려동물을 일반적인 동물에서 나아가 가족의 의미를 가진 아이로서 생각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펫차일드는 ‘펫, 아이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적인 동물의 것이 아닌, 가족으로서의 아이가 사용하는 용품’을 제작·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직원들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언제나 “혹시 우리 아이가 용품을 사용하면서 잘못되지는 않을까”라는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펫차일드’는 전했다.

최인수 펫차일드 대표는 “지난 1년간 반려동물 B2B 플랫폼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번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제작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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