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해남농협 방문 현장경영 [자료=전남농협]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박태선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지난 20일 디지털 종합감사가 진행 중인 해남농협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종합감사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디지털혁신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조합감사의 디지털 전환해왔으며 표준화된 자료 공유를 통해 원격 비대면 감사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사태에 대응하고 시간·비용·자원 낭비를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박서홍 전남농협 본부장,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 이현호 해남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감사현장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감사기법 선진화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농·축협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press0223@daum.net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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