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새해 ‘안전한 김해’ 다짐 위한 충혼탑 참배

박수경 기자 승인 2022.01.03 13:02 의견 0
김해동부소방서장과 직원들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기원하며 충혼탑 참배행사를 가졌다. [자료=김해동부소방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수경 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해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방문해 새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태돈 소방서장과 각 과장·담당·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 분향과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실시하는 충혼탑 참배는 소방서 공식 일정의 시작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짐하는 행사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거룩한 희생정신을 이어 새해도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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