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품대전..홈앤쇼핑, ‘만남의 광장’ 진행

김형규 기자 승인 2021.12.08 08:42 의견 0
[자료=홈앤쇼핑]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홈앤쇼핑이 전국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대전을 연다.

홈앤쇼핑은 전국 1등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긴급편성을 통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소재 특산물로 가공한 2차 가공식품 총 8개 상품을 발굴해 TV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바 있다.

‘만남의 광장’프로젝트의 핵심은 담당 MD(상품기획자)가 해당 지역을 방문해 현지에서 상품을 직접 확인한 후 선정하고 수확에서부터 생산과정까지의 전 과정과 대표와의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아 생동감과 상품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올해는 24개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미 전남·전북·충북 지역 특산물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9월에 방송한 충주지역의‘항아골 청국장’과 11월에 방송한 전북지역의‘눈꽃김스낵’이 좋은 반응을 보인바 있다.

이번에는 대전 지역을 주제로 1등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 Live-대전의 맛’을 진행한다.

오는 목요일 오후 4시 ▲미러유에프엔디의 조개칼국수 세트를 50분간 방송하고, 금요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00분간 ▲태우식품의 깐깐한흑마늘진액 ▲만풍농업회사법인의 떡미당떡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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