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 [자료=롯데칠성음료]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카페인 부담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브랜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디카페인 커피 ‘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커피 음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주목해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내놓았다.

‘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은 콘트라베이스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블랙’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은 줄였다.

패키지는 기존 콘트라베이스 제품들과 동일한 디자인과 투명 라벨로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녹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 상단에 디카페인 엠블럼을 적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이 용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