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단골손님 케어로 매출 ‘쑥’..일반점포 대비 매출 7배 올랐다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6.01 08:1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위메프오의 특별 기능 ‘단골 케어’가 그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위메프오는 지난 3월 ‘단골 케어 기능’ 도입 후 10주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골 케어’ 도입 점포 매출이 일반 점포보다 7.6배 더 많았다고 1일 밝혔다.
단골 케어는 위메프오 입점 사장님이면 누구나 직접 단골손님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가게 소식 등을 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우리 점포를 단골로 지정한 손님에게 전용 프로모션 쿠폰을 발행해 주는 식이다. 세부 내용이나 방식은 사장님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 점포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러한 효과에 최근 일주일간 이들 매출은 서비스 도입 첫 주인 3월 둘째주 대비 47.6% 올랐다. 단골 케어 기능 도입 후 위메프오 합류 전체 외식업체 수도 도입 직전 10주 대비 37% 증가했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는 “단골 케어 기능은 위메프오 플랫폼을 자체 앱처럼 활용하도록 하는 취지”라며 “외식업 사장님이 플랫폼 이용에 큰 부담없이 점포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