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평가)을 받았다. 사진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전경 모습. [자료=안산시장애인복지관]

[한국정경신문(안산)=김영훈 기자]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평가)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며,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의 평가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매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2주년이 된 중견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계획하고 실천했으며, 이용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한 점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박상호 관장은 "앞으로도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잘 살 수 있도록 물리적 정서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관계 형성을 돕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yh650@naver.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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