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이웃과 함께 삼문동 자원봉사회..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선물 전달

공수철 기자 승인 2018.09.20 17:58 의견 0

[한국정경신문 밀양=공수철 기자]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회장 손제란)는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해 참기름, 간장, 설탕, 식용유, 양말세트 등 1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삼문동 자원봉사회는 8년 전부터 삼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옥)와 삼문동 체육회(회장 이승훈)에서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지원받아 매년 설날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전달했다.

삼문동 자원봉사회 손제란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이 너무 많다”며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면 더 살기 좋은 삼문동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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