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용인 기흥구청장, 흥덕지역아동센터 방문 격려

이 구청장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 찾을 것"

윤광석 기자 승인 2021.01.26 17:3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용인)=윤광석 객원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이정표 구청장이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동들이 개인위생을 관리하도록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26일 이정표 기흥구청장이 흥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 [자료=용인시]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현재 흥덕지역아동센터에선 20여명의 아동들이 긴급돌봄 등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