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라고 굳이"..조항조 나이 63세, '돌싱남' 루머에 辨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22 11:56 의견 0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항조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2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조항조 관련 키워드가 올라왔다. 카메라 공포증을 언급했던 조항조는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활발히 알리며 주목받은 것이다.

조항조는 긴 시간 무명 활동을 하면서 집안과 아내 등 사생활 관련해서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이렇다보니 소문만 무성해 '돌싱남'부터 재혼설까지 각종 설만 돌았다.

이에 한 방송에 출연했던 조항조는 돌싱남 이미지에 대해서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 이야기를 안하고 사생활 이야기를 안하니까 혼자 살거나 돌싱이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굳이 내가 유부남이라고 표현할 이유가 없지 않나. 노래에만 재주가 있고 워낙 말 주변이 없는 편이다”며 말했다.

한편 조항조는 올해 나이 6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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