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신작을 주목하라! 목격자·킬링군터·스페셜 스쿼드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7.14 05: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가 영화 ‘목격자’ ‘킬링군터’ ‘스페셜 스쿼드’를 소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 관객을 만날 날을 기다리는 신작 3편이 전파를 탄다.

먼저 ‘목격자’는 조규장 감독의 영화로 오는 8월 개봉한다.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주연을 맡는다.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친다. 살인을 목격한 순간 상훈은 놈의 다음 타겟이 된다.

‘킬링군터’는 타란 킬램 감독의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타란 킬램이 출연한다.

전세계에서 암살을 일삼으면도 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전설의 킬러 "군터"(아널드 슈워제네거)에 대한 이야기다. 떠오르는 신진 세력인 킬러 “블레이크” (타란 킬램)는 군터를 제거하고 세계 최강의 자리를 손에 넣으려 한다. 그는 각국에서 놀라운 솜씨의 암살자들을 불러 모아 아주 특별한 드림팀을 결성한다. 하지만 군터는 위기를 절묘하게 빠져 나가며 맹렬한 반격을 시작한다.

‘스페셜 스쿼드’는 토르스텐 쿤스틀러 감독의 영화다. 틸 슈바이거,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안느 샤퍼가 열연한다.

납치된 대통령 딸을 구출해야 하는 미션이 스크린을 채운다. 과격진압으로 좌천된 1급 베테랑 요원 ‘루크’와 천재적 기억력의 만년 특수 기동대 지원자 ‘테오’의 막무가내 대통령 딸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최악의 콤비로 환장 케미를 뽐내는 둘의 엉터리 수사는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린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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