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과거 대인기피증 고백 "나를 판단하는 것이 상처"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2.15 01:59 의견 0

(사진= 육지담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랩퍼 육지담이 주목 받으면서 그의 대인기피증 고백이 이목을 끈다.

육지담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악성 댓글로 대인기피증 증상을 겪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육지담은 "사람들이 소문으로만 나를 판단하는 것이 상처였다. 너무 힘들어 피해 다니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내 모습에 주변 사람들도 안타까워했다. 그런 상황이 싫고 속상했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육지담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을 바탕으로 한 팬픽을 캡처해 해당 글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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