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속눈썹? "깃털처럼 가볍다"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7.19 01:19 의견 0

(사진=네이버 V라이브)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 있는 부위로 속눈썹을 꼽았다.

청하는 18일 저녁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청하는 'BB'로 섹시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한껏 자아내며 무대를 완성했다.

청하는 제일 자신 있는 신체 부위가 "속눈썹"이라고 밝혔다. 청하는 "팬분들이 예쁘게 봐 주시고 보정도 해 주시고 메이크업 숍에서는 저를 꾸며주신다. 저는 가만히 있었을 뿐"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김기수도 청하의 속눈썹을 소개한 바 있다. 김기수는 '개취뷰티(개인 취향 뷰티)'에서 "일본 여행에서 20~30개 사왔다"며 D사의 속눈썹을 추천했다. 그는"여자 연예인 중 청하가 이 제품을 좋아한다"고 밝혀, 한 패널은 "청하가 아이돌 메이크업의 정석이지 않냐"고 감탄했다.

퓨어디는 청하가 좋아하는 제품에 대해 "폭이 다른 제품보다 좁다"고 의아해했다. 김기수는 이에 대해 "내추럴 아이 메이크업의 특징인 홍채를 드러내고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속눈썹"이라며 "길게 빼주는 것보다 홍채 쪽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은 "깃털처럼 가볍다.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의 미니 3집 '블루밍 블루'는 활짝 피어나 짙어진 푸른색처럼 더욱 성장한 청하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트랙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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