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암투병 이미숙 진심에 눈물..장혁 자이언트 호텔 손에 넣을까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7.17 21: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기름진 멜로'가 종방을 앞두고 있다. 

17일 밤 방송하는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저마다 행복을 찾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이준호(서풍 역), 장혁(두칠성 역), 정려원(단새우 역)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로운 장혁의 마음이 행복으로 채워지길 시청자들을 바라고 있기 때문. 앞서 장혁은 엄마 이미숙(김선녀 역 )의 진심을 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암으로 투병 중인 이미숙의 상황이 장혀을 슬프게 만들고 있다. 늘 누군가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던 장혁에게 생긴 가족이다. 장혁과 이미숙이 어떻게 마지막을 보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혁은 자이언트호텔 입찰에 박차를 가한다. 부족한 돈과 많은 경쟁자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장혁은 과연 호텔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뜻밖의 결과가 그려질 예정으로 장혁이 웃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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