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서영희-손나은, CGV페이스북 생중계서 팬들과 직접 소통

여진주 기자 승인 2018.10.30 16:00 의견 0

(사진=서영희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공포 영화 '여곡성'의 주역 서영희, 손나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미스터리 공포 '여곡성'의 주연 배우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가 CGV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서영희와 손나은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스토리, 배우들의 깜짝 O,X 퀴즈 등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서영희는 “영화 '여곡성'은 조선시대 최고 가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다“라며 서늘한 표정과 함께 영화 속 신씨 부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이벤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손나은은 “무서우면 소리도 지르고 발도 동동 구르며, 영화 보는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즐겨달라”며 영화를 보다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박민지는 “분장 때문에 스태프분들이 놀랄까 봐 조심스럽게 다녔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조선 최고의 박수무당 해천비 역의 배우 이태리는 “드라마 보다 긴 시간을 가지고 촬영한 덕분에 배우분들과 더 끈끈해질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유일한 청일점이라 즐거웠던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여곡성'은 오는 11월 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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