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아나운서, "야구 선수와 교제? 사생활 철저하고 깨끗했다"

여진주 기자 승인 2018.10.30 00:04 의견 0

(사진=채널A)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사생활이 깨끗했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CJ의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한 이다희 전 아나운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패널은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들 하지만, 야구계에서는 떠오르는 야구 여신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야구 아나운서들은 알음알음 선수들과 만나는 경우가 있지만,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굉장히 사생활이 철저하고 깨끗한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덜 알려졌다고들 생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6년 스카이TV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스포츠, 교양,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주로 맡았고, ‘랭킹 베이스볼’을 맡아 '여구 여신'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풍문으로 들었쇼' 한 패널은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경험이 좀 부족하다고 하더라"며 "그가 '맏며느리 같은 이미지' 때문에 아나운서 시험에 붙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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