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목란 부산지점 급습…아들 이홍운 “편하진 않아”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17 22:03 의견 0

이연복의 부산 목란 매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목란 부산 지점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연복 아들 이홍운 셰프가 17일 방송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자료=MBC


이연복이 부산 목란 매장을 방송에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예능에서도 이연복은 직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아들 이홍운이 팀장으로 있는 부산지점을 급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이연복 셰프를 발견한 직원은 너무 놀라 당황해 인사를 하고 발을 바삐 움직였다. 이어 장사를 준비하던 직원들은 찬물을 끼얹은 듯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의 아들이자 부산지점 팀장 이홍운은 "제가 부산에 있으면 아버지가 서울에 계신다"며 서로 교차근무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마주칠 일이 없어 솔직히 편하진 않다. 불편하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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