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2019 지방자치 의정 행정 경영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열려

강재규 선임기자 승인 2019.11.21 17:48 | 최종 수정 2019.11.22 16:36 의견 0
2019지방자치 의정 행정 경영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강재규 기자)

[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9지방자치 의정 행정 경영 사회공언 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이 대상은 서울시민과 구민 그리고 나라경제에 이바지하며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헌신봉사한 분들에게 서울시기자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이예영 한국실용음악협회장이자 팝페라 오카리나리스트가 열연을 선사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다.

정상린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이 대상은 우리 모두의 미래와 비전을 위한 것"이라며 "행복을 추구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삶의 질과 일상의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우리 시대의 과제"라며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 앞장서온 기자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도 영상 메시지에서 "오늘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한 30여명의 수상자에 대한 공적심사는 대덕대 이호근 교수가 맡았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