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 주최로 열린 '역량기반 수업 운영 우수사례 공유' 특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자료=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 주최로 열린 '역량기반 수업 운영 우수사례 공유' 특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7일(수) 에 인문대학 2층 인문마루에서 진행됐으며 전임교원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수법은 2023학년도 역량기반 수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33개 교과목 중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패션의류학과 차수정 교수와 교육학과 김누리 교수가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차수정 교수는 '역량기반 수업 운영: Flipped learning'을 주제로 플립 러닝 수업의 효과와 교수자, 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강의했다. 김누리 교수는 'PBL을 적용한 수업 사례: 교육심리'를 소개해 PBL 기법의 목적과 운영, 교수자의 역할, 학생 학습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참가 교원들은 다른 전공이지만 강의에서 배운 노하우가 매우 유익하다고 언급했다.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 이고은 교수는 “학생 중심형 교육과정 운영이 변화하는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며 특강이 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교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수역량 강화 특강과 워크숍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역량기반 수업 지원, 교수법 특강 및 워크숍, 신임교원 멘토링, 수업 컨설팅, 교수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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